140206 도약
아이가 태어나고 첫 해 _ 1년간은 끊임없는 도약의 연속 이었다
왜 울까 대체 ? 밥도 기저귀도 다 해결해 주었는데 대체 왜왜 ㅜ ㅜ?
알고 보니 아이는 한 계단 오르기 위해 성장 중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육아서를 참 열심히도 들여다 보던 일년이었다
서투르기 때문에 딱히 물어볼 곳도 없었던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들어다 보던 종이 한장 한장 . 도약 이라는 이름 아래 아이는 크고 있는거였다
나는 따듯한 응원으로 너를 바라봐 주었나
아빠의 그림을 보며 다시금 자문하게 되네
그때를 .. 지금을 ...
< 돌아보는 육아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