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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랜드 캐년에 가서
2018년 9월의 그랜드 캐년. 비현실적인 풍경이라 어떤 사진을 찍어도 합성같이 보이는 마법.
벼랑 끝에 서는 게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 않아서 신기했다.
인생을 살아갈 때에, 벼랑 끝처럼 보이는 순간에 서게 된다 해도 결코 무서워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