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5키로_107일차

그래도 봄은 온다

by FriendlyAnnie

2022년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어느새 25일이 지났다. 촉촉한 비가 벌써 봄을 알리는 듯 하다. 시간은 잘도 흘러간다. 벌써 싹이 트는

나뭇가지가 드문드문 보이고 생명이 꿈틀거림이 느껴진다. 늘 끝이나지 않을것 같은 추운 겨울도 부지불식 간에 봄을 향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지만 이 추위와 회색빛 하늘 속에서도 봄의 기운을 느끼듯 코로나 블루를 넘어선 코로나 블랙의 기운도 어느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물러가 있길 바래본다.


벌써 코로나 시국 3년차.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고 있다. 직장인들이나 코로나로 특수를 이루는 일부 사업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은 코로나로 인해 많이 피폐해져 있다. 그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또 다른 방법을 모색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보내본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여건이 바뀌었고, 달라지지 않으면 생존을 위협 받기도 하는 이 상황 속에서 그래도 우리는 하루를 또 버텨내 본다.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다 믿는 나이지만 이 코로나 상황은 때로는 우리에게 끝이 없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것 같은 절망을 안겨다 주기도 한다. 그래도 끝은 있을것이라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그리고 그 끝이 빨리 다가오길 간절히 바래 보는 하루이다. 어둠과 추위가 깊어지면 봄이 오기 직전이라는 신호가 아닐까 기대해 본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가고 곧 봄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