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무더위와 6월 한 달간의 빡빡한 일정 덕분에 유난히도 몸이 무거운 나날들이다. 심지어 달리는 것이 두려워지려 하는 상태이다. 일 년 내내 달리는 것이 쉽지 않으리라는 예상과 특별한 각오
로 시작한 나 자신의 프로젝트이지만 6월을 보내면서 힘겨움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무거운 몸과 다리가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매일의 일상 중에 하나인 달리기가 이렇게 힘이들어 지면서 다른 일상들도 뭔가 엉망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피로감이 쌓이다 보니 아침 루틴을 실행하는것도 능률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한결같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이다. 컨디션 조절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의 시간이 필수임을 더욱 깨달아가고 있다.
6월을 마무리 하면서 적절한 휴식을 통해 다시 에너지를 끌어올려 보리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