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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리 Apr 21. 2021

습관

스물다섯 번째 글감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더군”


롤러코스터의 ‘습관’이란 노래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찰스 두히그 작가의 [습관의 힘]이란 책은 꽤 오래 서점의 베스트셀러 책장을 지켰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습관이 되어버린 무언가를 발견해 놀라기도 하고,

어떤 순간엔 그것을 변화시켜 자신을 나아가게 하고자 합니다.

가끔은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것인지, 습관이 사람을 만드는 것인지

인과 관계를 찾기 어려워 헤맬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습관은 계속 변화하기도 하고 완전히 굳어 본인을 설명하는 한 단어가 되기도 하죠.

 

 요즘 본인의 습관은 무엇인가요?

혹시 알지 못했지만 새롭게 생겨난 습관이 있지는 않나요?

아니면 습관의 힘에 부쳐 넘어지거나, 혹은 앞으로 나아간 적이 있지는 않나요?

습관이 어떻게 인생의 한 부분이 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당신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혹은 당신에게 습관은 무엇인가요?


우드수탁으로부터.


부제 : 직업병 리포트 / 이루시엔

습관이 닮았다 / 우드수탁

글씨는 사람으로 쓴다 / 박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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