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리입니다.
2년 남짓동안
40개의 주제로
5명의 멤버들의 이름으로 저장된
총 150편의 글을 선보였습니다.
글리는 얼마 전에 게시한 40번째 주제를 끝으로
긴 휴식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각자의 충실한 일상 속에서
글리라는 글 공동체의 방향과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 뒤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읽으실 수 있도록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스치듯이 닿은 이 글들이
조금이마나 여러분을 이롭게
혹은 기쁘게 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