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나만의 답을 조심스레 공유해보려 한다.
많은 얘기들을 해주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고
성공하고 싶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고
자신을 더 성장시키고 싶다면
나 자신에 대해서 철저하게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나의 장점도, 단점도
나의 성향도 알아야 한다.
언제 화가 나는지, 그 화는 왜 나는 건지
그럴 때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나에게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왜 그 방법이 나에게 효과적인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왜 그것이 중요한 가치가 되었는지
이런 것들을 머리 아프게 꼭 알아야 할까?
몰라도 사는 데는 문제없을 수 있지만
더 깊은, 농도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남들과는 다르게 매일 살아있음을 느끼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꼭 알아야 한다.
그랬을 때, 다른 사람들을 보는 눈이 생기고
그들을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만들어진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존중심이 생길 것이다.
그랬을 때 나의 삶이, 인간관계가 행복감 안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그래서 성인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수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된다면 내가 정말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지,
나에게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왜 그런 기준을 세운 것인지 철저히 나를 분석하고 파헤치다 보면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나다운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여주고, 나 또한 상대방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며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주변에 많아진다면 편안한 관계 안에서 나의 색깔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나 다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어려우면서도 소중한 것인지
이것을 알고 사회에 나온다면
얼마나 큰 강점이 되는지 말해주고 싶다.
그래서 꼭 일주일에 하루는
몇 시간을 따로 빼서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그 시간 동안은 누구에게 잘 보이려 애쓸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들의 판단, 비교, 나의 부정적 무의식에서 벗어나
가면을 벗고 온전히 내가 나로서 존재하며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으로 말이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
다소 머리 아파 보이는 질문들을 하나씩 던져보며 답을 해보는 것이다.
이런 사고들은 나를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다른 누군가가 나를 비난하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수많은 비교와 경쟁과 비난과 불안함 속에서도
내가 나로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