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8
우리 부부는 대체로 채식을 하고 가끔 해산물을 먹는다. 해산물 중에 특히 주꾸미나 낙지 등을 좋아한다. 해산물도 줄이려 노력 중이다. 그동안 먹어온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거리에 나가면 온통 고깃집 일색이다. 그러니 외식을 하면 당연히 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다. 작은 밥집에서도 고기반찬이나 육류 가공 음식이 꼭 있다. 일주일에 하루쯤 이런 음식점을 피해 채소 식단으로 먹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의식적으로 육류를 뺀 식단으로 식사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