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생활 채집

<아버지의 해방 일지> 정지아 작가 북토크에서

2022.11.07. 월

by 소행성 쌔비Savvy

우리 집 고양이 순자는 정지아 작가님 댁에서 왔다. 정지아 작가의 고양이 그냥이와 저냥이가 부모 고양이이다. 이런 인연이 있지만 정지아 작가를 뵌 것은 처음이다.


‘문학주간 2022’ 개막 행사로 정지아 작가 북토크가 진행되었고 이야기 끝에 진행된 독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문학이란?

사람을 이해하는 일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성장, 지금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


신념은?

사람의 상식을 지키며 사는 것


간결하고 힘 있는 답이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을 가지고 축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