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9_우리 집마당
아침 일찍 병원 예약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맥도널드에 앉아 맥모닝 세트를 먹으며 책을 읽고 집에 와 마당에 시원하게 물을 뿌려 청소하고 순자 털도 좀 빗기고 툇마루에 앉았다. 마당 위로 보이는 하늘에 초록 은행나무와 파란 하늘이 빛난다. 나는 멍하니 앉아있다 가끔 파리채를 휘둘러 파리를 잡는다. 참 좋다.
출판기획자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을 편성준 작가와 진행하고, 문화 기획자로 의미있는 강연과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합니다. 보령에 살며 서울을 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