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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세권에 갤러리가 있다는 것

2023.05.18_전시 보기

동네에 새로운 갤러리가 문을 열며 공예가 류연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순백의 은으로 사과도 만들고 차 주전자, 그릇, 수저도 만들어 전시 중이다.


아름다운 작품을 보는 것은 참 좋다.

그것을 갖는 상상을 하면 황홀하다.

그러나 세상 모든 좋고 이쁜 것을 다 가질 수 없으니 부지런히 보자.

그것만으로도 괜찮다.


게다가 ‘슬세권’에  이런 멋진 작품을 볼 수 있는 갤러리가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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