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해장을 위한 아침밥상_오징어뭇국과 비름나물
지난 밤 과음한 남편을 위해 오징어뭇국을 끓였다. 육수를 낼 때 표고를 넣었더니 색도 맛도 너무 진해져서 내가 원한 맛보다 더 감칠맛이 많이 났다. 담부터 오징어뭇국을 끓일 땐 다시마와 멸치만 넣어서 육수를 내야겠다.
비름나물은 살짝 데친 후 고춧가루와 막장 극소량의 마늘과 들기름을 넣어 무쳤다.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의미있는 강연을 기획하고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합니다. 보령에 살며 서울을 기웃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