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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9/18, 화단의 국화가 밥상에 오르는 계절
루꼴라와 깻잎 몇 장 뜯으러 나갔다 화단의 국화가 눈에 띄어 국화를 잘라 화병에 담고 식탁에 올렸다. 꽃을 꽂는 일로 시작한 가을날의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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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작고 의미있는 모임을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하는 전천후 콘텐츠 큐레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