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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행성 마당의 꽃들

계절의 흐름은 마당에서도 느낄 수 있다

민트는 한차례 지더니 다시 싹이 나네요.
저희 집 담밖에 코스모스 씨를 뿌렸더니 이렇게 이쁘게 피었죠. 내년엔 더 많은 코스모스가 피겠죠.
지난해 가을 모종으로 심은 국화가 화단을 모두 덮었어요.
해바라기도 봄에 씨를 뿌렸더니 아주 잘 피었어요. 그러니 내년엔 안 심을래요. 키가 너무 커요.
성북동소행성, 우리 집 옥상에서 본 서울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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