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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쉰의 다이어트_1주간 결과, 염분과 식사량 제한

1/29. 매주 월요일은 지난 1주간의 다이어트 리뷰

1/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 1주일 다이어트 리뷰입니다.
57키로로 시작한 체중은 55.5키로 되었습니다. 원래 첫주엔 다이어트 효율이 높아요. 저염식하면 몸의 부종이 많이 빠지거든요. 저 역시 지난 한주간 몸의 부종이 많이 빠졌습니다. 다른 아무 것도 안하고 식사량과 섭취하는 염분량만 줄여도 이렇게 체중이 줍니다. 제 기억엔 2주차까진 괜찮은데 3,4주차엔 좀 더디더라구요. 정체기죠. 이 정체기를 잘견디면 또 훅훅 빠져요.

체중은 올랐다 내렸다하면서 정착을 합니다. 전 55키로 대로 진입한 거 같습니다.
당일 아침에 비해 저녁 체중 증가 폭이 너무 크지 않아야 감소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잠을 자면 전날 밤보다 아침 체중은 300~400그램 정도 빠지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니 체중이 빠지려면  당일 아침과 저녁 체중의 차는 그 범위 안에 있어야 하죠.
한 2주 쯤 아침 저녁 체중 체크를 하다보면 먹는 음식에 우리 몸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뭐든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어차피 흐르는 시간 마음 굳게 먹고 6개월의 흐르는 시간에 건강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죠.
술과 폭식이 빠져 조금 단조로운 생활 그러나 늘 맑은 정신으로 책을 읽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 좋죠.

약간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며 느끼는 기쁨과 충족감이 참 좋습니다.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너무 참지 마세요. 딱 한 입만 드세요. 단, 술과 짠 음식은 안되요. 술이 너무 마시고 싶으면 와인 반 잔 정도만 한달에 한두번만 드세요. 천천히.

옷이 얇아지면서 가벼워진 몸이 뿌듯해 질 겁니다.
전 이미 넉넉해진 옷이 생겼어요.

#쌔비_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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