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 아침/ 계란후라이 빵 샐러드
토요일인데, 출근을 하는 남편이다.
냉장고에 있던 반찬과 밥으로 도시락을 싸고 그냥 보내기 아쉬워 빠르게 아침을 준비한다.
냉동실에 있던 식빵을 토스토기에 넣고 후라이팬을 가스렌지에 올리고 채소를 꺼내 씻습니다.
채소에 올리브오일과 와인비네거, 식초를 넣어 샐러드를 만듭니다. 붉은 토마토 하나가 있었으면 아쉬움이 덜했겠어요.
빠르게 차려내도 남편은 늘 고마워합니다.
그래서 어떤 형태로든 집밥은 사랑입니다.
출판기획자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을 편성준 작가와 진행하고, 문화 기획자로 의미있는 강연과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합니다. 보령에 살며 서울을 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