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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과 체중의 상관관계

곧 쉰의 다이어트_39주차(10/18) 오랜만의 기록

55.3
오랜만에 체중계 샤오미에 올랐습니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식사를 잘 챙기던 때보다 무려 3키로 가까이 체중이 늘었습니다. 체지방도 2키로 가까이 늘었네요. 생활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우울감이 좀 깊어 술을 자주 마시게 되네요. 우울감이 깊을 땐 혼자 마시게 됩니다. 당연히 음식도 엉망으로 먹게 되죠. 음식다운 음식은 적게 먹지만 몸에 안좋은 것들을 닥치는대로 먹고 있다면 우울하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피부는 푸석거리고 몸엔 부종이 생기고, 어쩜 우울감은 만병의 근원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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