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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18년 12 크리스마스 즈음의 기록
나는 그렇다.
크리스마스나 핼러윈에 별로 감동하지 않는다. 비슷하게 내 생일이나 명절에도 요란을 떨지 않는다.
오히려 장 담글 때와 김장할 때를 챙긴다.
크리스마스에 감동하지 않는 건 석가탄신일에 그렇지 않은 것과 비슷하다.
내가 관심을 갖는 날은 우리 부부의 기념일과 부모님의 제사이며 절기이다. 정월 대보름엔 오곡밥을 먹고 복날엔 복달임 음식을 먹는다.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의미있는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합니다. 서울과 보령 3도4촌을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