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역사의 김밥집, 촌스러울 만큼 옛날식 김밥. 그러나 꿀맛
주인 아주머니 건강이 좋지 않아 한동안 영업시간이 들쭉날쭉하였다. 그런데 이제 모든 게 예전처럼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아주머니는 건강해 보이셨고 아저씨 포정은 밝았다.
9년 동안 유지하던 김밥 가격 2000원을 올해 들어서며 2500원으로 올리셨단다. 23년 전 처음 김밥집을 열었을 때 1300원으로 시작한 김밥값이 가까스로 두 배가 되었단다. 물론 임대료나 재료값은 훨씬 더 많이 올랐다고 하셨다.
오랜만에 먹은 영아네김밥 여전히 맛이 좋았다 .
참 홀이 작다 주로 포장 판매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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