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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김장. 중이염으로 고생중.
김장을 했다
선생님 도움없이 혼자 한 첫 김장이다
이웃 친구들이 도왔고 박재희 선생님과 같이 담갔다
점심은 영아네김밥과 지난해 김장을 먹고 김장 후엔 새 김치와 굴, 수육을 먹었다
좀 고단하지만 즐거운 김장, 내년엔 남편이 꼭 같이한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