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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간고등어, 영양 듬뿍 밥으로 변신

냉동실 고등어 한 번 찌고, 밥 뜸 들 때 올리면 영양 듬뿍 고등어 솥밥


냉동실에 그득한 간고등어를 구워 먹을줄만 알았다. 그런데 고등어 굽는 냄새가 너무 싫어 조리법을 찾던 중 생선을 넣은 밥 요리를 보다 고등어도 넣어보자는 데 생각이 미쳤다. 마침 트위터에 '요리하는키드득'이란 분이 전갱이로 밥을 했기에 여쭸더니 자신의 방법을 간단히 일러줘 나도 해 보았다. 

#간고등어달래솥밥

1. 간고등어는 먼저 쌀뜨물로 헹구고 솥에 찐다. 찔 때 정종도 살짝 뿌린다. 잘 찐 생선의 가시를 바른 후 준비해 둔다.
2. 솥에 잘 불린 쌀을 안친다. 밥물이 졸아 표면에 물이 없어지면 그 위에 쪄서 손질한 간고등어를 얹고 달래를 올린다. 이 때 다시 정종을 살짝 뿌리고 불을 약불로 줄이고 7분 정도 뜸을 들인다. 불을 끈 후에도 3분 정도 그대로 두고 뜸을 들인다.

 #달래양념장

물1: 간장1, 달래, 다진 파 약간, 매운고추약간,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만든다.

결과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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