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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 1키로 보관법

소분하여 보관하세요

밥상에 대체로 쌈채소를 올린다. 냉장고에 채소가 떨어지면 불안하다.

채소를 구매하기 위해 꾸러미도 이용해보고 마트도 이용해 보고 인스타도 활용해 봤다. 결과는 일년 내내 쌈채소를 재배하여 판매하는 곳을 이용하는 것이다. 최근 맞춤한 곳을 찾았다. 쌈채소 1키로를 시키면 저렇게 다양한 종류를 당일 수확하여 보내준다. 농장의 위치는 양평균 강상면이고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곳이다. 택배비는 당연히 소비자가 부담해야한다.


나는 보통 1키로를 주문하고 이 것을 5~6회에 걸쳐 나눠 먹는다. 1키로에 채소 값은 9000원에서 11000원 정도다.


채소가 도착하면 박스에서 채소를 다 꺼내 테이블 위에 종류별로 늘어놓는다.


그리고 이 것을 종류별로 한번 먹을 분량으로 나눠 플라스틱 통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플라스틱 통에 채소를 담을 때 삼베 행주나 키친 타월로 채소를 한번 싼다. 그래야 무르지 않는다.  


이렇게 보관하면 최소 1주일 길게는 2주 정도 문제없다. 단 케일은 잎이 노랗게 변한다. 별 수 없다.

오늘 채소가 왔다. 든든하다.


쌈채소주문 어디서 하냐는 메일을 몇 통 받았다.

일상적으로 먹는 쌈채소는 쿠팡에서 찾은 <이순례농장>이며,

예쁜 채소 꾸러미는 인스타그램 <채소생활@vegela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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