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단을 비옥하게 해줄 고마운 낙엽
집 주변엔 갈참나무가 많다.
요즘은 그 낙엽을 쓰는 게 일이다.
낙엽은 모두 화단에 모은다.
화초의 월동도 돕고 흙도 비옥하게 해주리라.
길고양이에겐 급한대로 스치로폼 박스에 안쓰는 목도리를 깔아 집을 만들어 주었다.
양일이가 와서 잤으면 좋겠지만 덩치 양삼이라도 별 수 없다.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작고 의미있는 모임을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하는 전천후 콘텐츠 큐레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