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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밥상, 조금 짭짤해도 괜찮아

땀 많은 여름엔 젓갈 반찬에 쌈채소!!


쌀 위에 명란을 얹었다. 밥이 다 되었는데도 한점 흐트러짐이 없다. 명란을 쌀 위에 얹을 땐 얇은 껍지을 벗겨 올린다. 이럴 땐 얼려 둔 명란이 좋다. 얼려둔 명란에 일자로 칼집을 내어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진다. 각종 젓갈은 인천 덕적상회에서 산다. 대를 이은 젓갈집이다

매 끼니 쌈채소를 먹는다. 맛있어 먹기도 하고 의무감에 먹기도 한다. 한번에 1키로씩 주문한 쌈채소는 도착 즉시 소분해 보관한다.


어제 먹다 남긴 된장국과 굴비가 다시 올라왔다. 지난 주 담근 열무김치는 맛이 잘들었다.

여름밥상은 조금 짭짤해도 된다.


덕적상회 젓갈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젓갈닷컴을 친구추가하면 카톡 주문이 가능하고 쿠팡 회원탈퇴후 쌈채소는 이순례농장(010-8930-2159)에 직접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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