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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발아 현미 발견!

미실란 발아현미 소포장이라 더 좋아


다양하게 밥을 먹으려 노력 중이다. 백미밥도 먹고 잡곡밥도 먹고 현미밥도 먹고. 그러기 위해선 맛있는 , 좋아하는 품종의 쌀을 고를  알아야 한다. 백미는 아직도 여기 저기 찾는 중이다.

현미는 곡성에서 생산되는 미실란의 발아현미로 결정했다. 최근 알게  현미인데 농법도 안전한데다 발아현미는 밥을 짓기도 일반 현미보다 수월하다. 영양면에서도 우수하고.

오늘 먹어  소감은 대만족이다. 현미 특유의 톡톡 터지는 식감도 좋고 고소하며 씹을수록 올라오는 단맛도 좋다.

씻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헹구듯 씻어 1시간 정도 불렸고 압력솥의 추가 심하게 흔들린  약불로 15분간 들였다.


참고로,  발아현미란, 현미가 발아하는데 필요한 온도를 유지하고 수분과 산소를 공급해 인공적으로 싹을 틔운 현미를 말한다. 현미가 싹이 트면 파틴산은 자기의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생리적인 변화를 일으켜 인과 아니시톨로 변하게 되고 현미의 겉껍질은 다시 부드러워진다. 발아된 현미는 백미처럼 밥을 지어도 부드럽고 찰기가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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