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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한옥집 마당

친구를 불러 마당을 즐기는 일상

요즘 우리 집 마당에서는

작은 화로에 숯을 피우고 그 위에 고기를 굽고 고기를 다 먹은 후엔 남은 불빛을 조명삼아 이야기를 나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를 부르고 그 친구들은 기꺼이 성북동소행성 마당을 즐긴다  


돈이 좀 없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10월 중순엔 남편의 첫 책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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