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6. 남편의 작가 데뷔 출판 기념회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로 인생의 새 장을 펴다

by 소행성 쌔비Savvy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책이 출간된 지 보름이 조금 지나 출판 기념회를 했다.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을 대관했는데 이런 북 토크를 하기에 적절한 공감였다. 주차가 어렵고 이용에 다소 까다롭긴 하지만 말이다.


6시 30분부터 손님들이 입장했고 7시 20분에 짧은 식과 공연을 시작해 8시에 마쳤고 남편은 거의 9시까지 사인을 했다.


남편의 책에 추천사를 써주신 심리 치료사 이명수 선생님께서 직접 오셔서 우리 부부를 ‘힐러’라 극찬해 주셨고, 우리가 좋아하는 이승연 배우는 책을 다 읽고 그중 일부를 낭독해 주었다.

<남자의 클래식>을 쓰신 안우성 성악가께선 그 묵직하고 아름다운 음성으로 산하를 불러주셨고 이 행사의 진행은 감사하게도 양희문 성우께서 해주셨다.


코로나로 마음이 살짝 무거웠는데 모든 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셨다.

케이터링은 조금 다르게, 광장시장 박가네빈대떡에 의뢰했는데 손님들께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며 칭찬해 주셨다.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남편의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고, 무엇보다 남편이 자신감을 갖고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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