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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을 담아 리스를 만들다

고속버스터미널 3층 꿏 시장에 가시면 모든 재료 있어요

연말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  

새벽에 남편과 오랜만에 꽃시장에 갔다.

예전엔 몰랐는데 꽃을 보는 눈이 생기며 고터 꽃시장은 토요일엔 오는 게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다.

일요일에 쉬는 관계로 상태가 별로였다  



리스를 만들기 위해 동그란 리스틀을 사고

방울과 솔방울을 샀다.


리스 소재로는 향나무, 에버그린, 비단향, 더글러스 등 침엽수를 구매하면 된다  


방울을 마당 나무에 몇 개 걸었더니 분위기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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