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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월의 소행성밥상

한달 6회의 손님맞이 그리고 김장의 시간들

11월엔 김장을 했고 남편 책 출간으로 정신이 좀 없었다  

밥상을 쭈욱 살펴보니 대략 6회 정도 손님이 다녀가신 것 같다.


김장 후엔 수육과 와인을 마시며 작은 파티를 했고

손님들을 위해선 다양한 밥을 지었다.


소영이에게 두부김치를 조금 더 맛있게하는 요령을 배웠고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술을 마셨다.


큰 언니의 지인이 생선을 잔뜩 보내줘서 내 생애 처음으로 조기에 간을 해봤지만 아직 그 결과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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