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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금요일, 소행성 마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행성 마당에서 금요일에 열리는 책 수다 <소금책> 을 시작합니다.

성북동의 조용한 작은 골목에 자리잡은 저희집엔 작은 마당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80  한옥을 지을 때와 많이 다르지 않게 고쳤습니다. 그래서 집에 알맞은 크기의 마당이 그대로 있는 셈이죠.

 마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로, 소행성 마당에서 금요일에 열리는 책이야기 "소금책"을 통해서 입니다.

한옥의 작은 마당에 옹기종기 모여 여름엔 모기향을 피우고 겨울엔 작은 화로와 무릎 담요를 친구삼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시간, 그런 풍경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20 분이 의자와 툇마루에 둘러 앉으면  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진행하고 대체로 금요일 저녁 7시를 전후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야기의 모더레이터는 편성준 씨가 맡고  전체적인 진행과 손님맞이를 합니다.

모시는 작가와 아티스트가 돌아가시는 길, 택시비랃ㅎ 드리기 위해 참가비를 받습니다.

진지하며 친밀한 이야기가 오가는, 참가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는  그런 시간으로 채웁니다.

<소금책 라인업>

6/ 17 최예선<모던의 시대 우리 집>, 가수 루(완료)

7/15 로버트 파우저 <외국어 전파담>, 가수 소곤

8/ 19 김형찬 <참장>

9/16 요조 <일상 51>

10/21 권은중<볼로냐, 붉은 길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6월 소금책, 최예선 작가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7월 소금책 참가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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