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고 느껴질 만큼 외로운
이 회색도시의 하늘은
오늘 하루도 나의 의미를 만들어주네요.
도시는 회색으로 굳어져가도
당신은 이 노을처럼 아름다운 색을 띠고 있을 거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가장 빛나는 저 노을처럼.
가만히 하늘 위에서 제 자리를 지키며 빛나는
저 수많은 별들과 달처럼.
오늘 하루, 나와 당신도 그렇게
이 회색도시에서 충분히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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