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부 Anbu Apr 19. 2020

기다리는 겨울 밤

2020

매일 같은 길을 걷다가

가로등 불빛 사이에서 우연히 마주친 너.


마치 불빛 사이로 빛나는 눈가루가 

너와 나 사이에 옅게 내리는 겨울 밤.


이제는 혼자 걷던 시간에도 설레이며 

너를 기다리는 겨울 밤.



+Homepage

http://ooneul.net


+contact

sayhelloanbu@gmail.com


+instagram

@sayhelloanbu

매거진의 이전글 하얀 쥐의 마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