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힘겨운 발걸음으로 마주친 힘겨운 풍경들
늦은 퇴근은 언제나 피곤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그 흔하던 야근인들조차 줄어 거리가 더욱 적막하다.
이 우울한 시기는 언제나 출구가 보일지 알 수 없어 더욱 힘겹다.
왁자지껄한 밤거리를 상상하며 집으로 걸음을 옮긴다.
2020.12.15
SIGMA fp + 65mm F2 DG DN | Contemporary
딱히 글로 뭔가 이루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글은 쓰고 싶네요. 사진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