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가 없도록, 불필요한 것들을 잘라주다
인생에도 '덜어내는 일'이 중요하듯, 글쓰기에도 ‘덜어내는 일’이 필요하다
그래서 혹자는 글쓰기를 두고, ‘비워내는 작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비워내는 작업'이란, 곧 '덜어내는' 일이며,
군더더기가 없도록, 불필요한 것들을 '잘라주는' 작업이다.
흩어져있는 것들을 '모우는' 일이며, 지루한 반복을 '종결짓는' 작업이다.
삶도 그러하듯, 거추장스러운 것을 많이 달고 있으면 방향을 잃게 된다.
글쓰기 또한 다르지 않다.
언젠가 누가 이런 말을 했다.
덜어내는 작업이란, 문장의 길이를 줄이라는 얘기가 아닌가요?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문장을 줄인다.’라는 의미보다는 ‘불필요한 것을 정리한다.’라고 이해했으면 좋겠다.
불필요한 문장도 정리하고, 스스로도 이해되지 않는 마음도 정리하라는 쪽으로.
건강한 다이어트가 도움이 되듯, 글쓰기도 건강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writen by 윤슬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