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당신과의 싸움이다.

이왕이면 이기면 좋지 않을까?

by 윤슬작가

글쓰기는, 당신과의 싸움이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당신이 먼저 시작하는 ‘당신과의 싸움’이다.

스스로 규칙을 정해놓고, 먼저 싸움을 거는 '전쟁터'이다.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오로지 당신에게 집중해야 하는 ‘당신과의 결투’이다.


시간을 정해놓고 글을 쓰든,

주제를 정해놓고 글을 쓰든.

글을 써야만 하는 상황에 밀어 넣든.,

수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가지런히 정열 되어있던 것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의 연속이다.


그렇기에 글쓰기에도 '힘'이 필요하다.

전장에서 버텨내는 힘.

여러 작전에 말려들지 않는 힘.

흔들리는 의식을 붙들어 매어 놓는 힘.

나아가 '결국 이길 것'이라는 자신을 믿는 힘까지.


글쓰기, 당신과의 싸움이다.

이왕 시작한 싸움, 이기면 더 좋지 않을까?


by 윤슬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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