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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니 괜찮다고 입을 털었던 과거의 나를 매우 친다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 당장 진료를 받지 않아도 괜찮아. 수술이 조금 늦어져도 전이가 되거나 할 가능성이 적으니 마음 편히 기다렸다가 원하는 교수님께 수술받는 게 좋을 것 같아"
병원에서 일하지만 의료인은 아닌 사람. 딸을 키우지만 엄마라는 단어는 아직 낯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