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00명 달성!
안녕하세요. 수줍고 철없는 춘프카입니다.
부족한 제 글에 공감과 따뜻한 시선으로 관심을 가져 주신 독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무엇이라도 좋으니, 쓰자’고 결심하며 책상에 앉아마자 알람을 받았습니다. 구독자 300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먼지가 자욱한 헌책방 한편에서 가슴이 터질 듯한 책 한 권을 마주하며, 앞으로 무엇이라도 좋으니 쓰는 삶을 살자고 결의했던 이십 대 청춘 시절의 다짐. 그 이후 길고도 짧은 시간이 지나 지금까지, 늘 흔들리고 위태로웠던 저였습니다.
처음 그때의 울림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쓰고 배워가겠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기 위해 달리겠습니다.
지금의 감사함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휴대폰으로 급하게 썼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