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니까

6월 인사이트 나이트 - 자녀교육과 엄마, 아빠의 마음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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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읽고 쓰는 춘프카입니다.

벌써 6월의 끝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팀라이트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인사이트 나이트' 관련 소개글입니다.

다가오는 6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연이 진행되는데요. 이번 주제는 '자녀교육과 엄마, 아빠의 마음 치유'입니다. 강연자는 팀라이트 소속 작가님 두 분이신데요.  

-개짱이 작가님의 '코로나 시대의 초등 자녀 교육'

-글향 작가님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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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저는 아빠가 된 지 13개월 27일이 지났습니다. 저와 아내를 닮은 미소를 보이는 아들 덕분에, 삶의 밀도가 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만큼, 더 잘해주고 싶은데 모르는 것 투성이라,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덕선이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하며 말하는 아빠의 대사인데요.

tvN '응답하라 1988'

아빠도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잖아.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니까 우리 딸이 좀 봐줘.

맞아. 나는 처음이니까. 서툴지만 더 노력하자,라고 매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의미이자 목표, 좋은 아빠가 되는 것. 그 기나긴 여정의 시작에 마주하게 된 이번 강연은 제게 다시 큰 울림을 줄거라 확신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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