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이란 뭘까?

by 작가블리스



아이가 학습을 들어가면서는 그전보다 엄마들이 헐~~ 씬

더 예민해진답니다.


누구는 몇 살 때부터 한글을 뗏다더라...
누구는 영어를 술술 말한다더라...
누구는 벌써 덧셈 뺄셈까지 다 한다더라...


그럼 모든 게 조급해지고 그때부터 그런 엄마들이 타깃인 학습지와 학원이 엄마들을 더욱더 불안하게 만든 다음 영업을 하기 시작하죠.. 저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였어요

저희 큰아이도 엄마의 마루타여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ㅎ


보통 학교 입학하기 전 7세가 젤 불안할 때라 딱 타깃 이거든요. 학교 가기 전 7세부터~ 초등까지 자기 주도 학습을 완성해야 한다면서 한동안은 자기 주도 학원도 많이 생겼었어요. 그런데 이 자기 주도 학습이 정말 뭘까요??

어학사전에서 찾아봤어요.




보통 자기 주도 학습이라 하면,


아이가 자신의 몸에 맞는 책상에 바르게 앉아 공부를 스스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나요??

하지만 자기 주도라는 건 뭔가 배워서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자기 주도는 아이가 스스로 옷의 단추를 꿰고, 신발을 신는때부터에요~ 엄마가 밥을 차리면 아이는 수저를 놓고, 다 먹으면 자기 손으로 싱크대에 가져다 놓는 거죠.



초등전까지 엄마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 왜 안돼? 엄마가 해줄게~~~" 입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초등 1학년이 되면 답답해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 이제 초등 1학년인데 스스로 다 할 줄 알아야지~ " 입니다.



갑자기 엄해지는 아이가 얼마나 억울할까요?? ㅎㅎ

여태 엄마가 알게 모르게 다 해줬으면 혼자 하래요~ 자기 주도 학습은 아이가 작은 성공을 많이 해봐야 돼요.

유아기 때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인성교육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서 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학습으로까지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어요.


예전에 도서관에 갔었는데 아이랑 엄마가 퍼즐을 맞추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이가 잘 못 맞추는 것 같으니 답답했는지 계속 힌트를 주시고 이건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방법을 열심히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러니 어느새 엄마가 조금만 조용하 기라도 하면 엄마가 해보라고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엄마는 아이에게 용기를 줘요.. 할 수 있다고 해보라고... 그럼 아이가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 아냐 엄마가 더 잘하잖아 엄마가 해줘 봐~~"


언어천재 조승연 어머니가 한 말씀 중에 정말 중요한 말이 있어요.


아이가 똑똑하길 바란다면 엄마가 멍청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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