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논리는 때때로 법도 초월하는 것일까
자숙은 도대체 어떤 형태의 처벌인가
삶과 작품이 일치하지 않는
예술가의 작품은 감상하지 않는다
첫째.
사고를 치고 금세 복귀하는 연예인을 보면 열이 받는다.
둘째.
죄를 짓고 진심 어린 사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는 것에 기여하게 되는 것 같아,
나까지 그가 지은 죄에 가담자가 되는 것 같다.
셋째.
그의 소득에 일조하고 싶지 않다.
넷째.
그의 생각이 나에게 영향을 끼치도록 놔두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