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일기

3월 7일 낮기온 18도

by slow snail

담장 아래 꽃마리가 피었다.

그 오묘한 남빛은 표현할 길이 없다.

손톱보다도 작은 꽃잎, 흰색에서 쪽빛으로 짙어져 가는 그라데이션으로 색을 낸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을 한다.


매화와 홍매화가 피었다.


간혹 성미 급한 개나리도 한 두 송이 보인다.

개구리와 도롱뇽 알이 있고,

갯버들은 이미 보송보송함을 벗고, 노란 꽃을 피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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