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시

[로마의 휴일]

by 조이주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1953

출연 오드리 헵번, 그레고리 펙, 에디 알버트, 하틀리 파워, 마가렛 롤링스 등


"로마의 휴일"은 앤(오드리 헵번)공주가 유럽을 공식적으로 순회하며 국제 관계 개선을 위한 공식 방안 중에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앤은 의사의 조언에 따라 로마에서 잠시 마음대로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도시 생활을 경험하기 위해 비밀리에 머물고 있는 대사관을 나간다. 그런데, 의가가 처방해준 주사약의 효과로 그녀는 로마시내를 모두 둘러볼 겨를도 없이 벤치에서 행복한 상태에서 잠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파견기자인 조 브래들리(그레고리 펙)는 그녀의 정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취한 것으로 생각하여 자신의 아파트로 조심스럽게 데려가 도움을 준다.


다음 날, 조는 앤 공주의 정체를 알게 되고, 친분이 있는 사진기자인 아이빙 라도비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독점적인 인터뷰를 기대하며, 앤에게 로마여행의 안내를 적극적으로 제안한다.


그러나, 앤은 조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다. 앤은 자유롭게 로마를 탐험하고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관찰하며 쇼핑도 하고 머리를 짧게 자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조와 만나 스페인 계단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로마의 여러 곳을 방문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차츰 인간적인 교류 이상의 감정이 생기게 된다.


이후, 앤은 대사관에 의해 소환된 정부 요원들에게 강제로 끌려가려고 합니다. 조, 아이빙, 앤의 커트를 담당했던 이발사는 앤을 구하기 위해 싸움을 벌인다. 경찰이 도착하여 요원들을 제압하면서 조와 앤은 도망치려는 중에, 조가 강에 빠지게 되며 앤은 조를 구하기 위해 강에 뛰어드는 해프닝을 겪는다. 그들은 강에서 수영하고 추위를 이기며 서로의 감정을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앤은 대사관 근처에서 조와 인사를 하고 공식적인 임무를 수행하기로 한다.


조는 앤과의 일화에 대해 기사를 쓰지 않기로 결정한다. 이후 조와 아이빙은 대사관에서 연기된 기자 회견에 참석한다. 그리고 앤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기자들을 만나기를 요청한다. 이후 앤은 조와 잠시 다정한 대화를 나눈 이후 공식적인 일정을 지속하기 위해 떠나게 된다. 현대적 시점에서, 열린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앤과 조의 탐험여정을 함께 하며, 인간이 가진 절제미, 책임감,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시되는 매너들은 여전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지켜낼 수 있는 용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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