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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지용 Oct 28. 2021

카카오가 퀵서비스 회사를 인수한다고요?

돈은 몰리지만 왠지 불안한 퀵커머스 시장 이야기를 함께 다뤘습니다.

1. 이 글은 커넥터스가 만드는 큐레이션 뉴스레터 '커넥트레터'의 10월 28일 목요일 발송분입니다.

2.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매주 목요일 뉴스레터를 입력하신 메일함으로 발송 드립니다.(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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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연결, 라이브 토크쇼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커넥트레터 오픈율이 32%를 기록해 그냥 석간 하기로 결정한 엄지용입니다. 지지난주 오후 1시에 발송 드렸던 뉴스레터의 오픈율이 38.8%였고, 지난주 오전 7시에 발송한 뉴스레터의 오픈율이 32%라면 굳이 ‘아침’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을 냈죠. 그래서 오늘 뉴스레터는 오후 4시에 발송할 겁니다. 커넥트레터는 여러분의 퇴근을 여는 뉴스레터로 포지셔닝 하려고요.


아, 이번주엔 공유 드리고 싶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커넥트레터는 기본적으로 주 1회 목요일에 ‘커머스’와 ‘물류’ 영역의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서 보내드리고 있죠. 하지만 사실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개인과 비즈니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결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뉴스레터 이름에도 ‘연결’이라는 단어를 박아놨죠.


그 연결을 위한 첫 번째 이벤트를 11월 30일 화요일 엽니다. 요즘 커머스, 물류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기업이죠. 네이버, CJ대한통운. 이 두 기업의 풀필먼트(이커머스 물류) 자문을 동시에 맡고 있는 욕심쟁이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2022년 ‘네카쿠배’의 이커머스 물류를 조망하는 라이브 토크쇼를 엽니다.

네카쿠배라 함은 이 친구들이 맞습니다.

한 분이면 심심하실까봐 최근 1만부 판매를 돌파하여 농촌 생활이 조금 나아진 <네카쿠배 경제학>의 저자 김철민 비욘드엑스 대표도 함께 모셨습니다. 네, 사실 이 분 저희 회사 동료입니다(...) 한정된 리소스로 인해 공짜로 써먹을 수 있는 분을 모셨죠.


이 두 분에게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퀵커머스, MFC, 플렉스 배송, 공유 거점 등 이커머스 물류 비즈니스와 연결되는 최근 트렌드와 관련한 질문을 잔뜩 드리고 답변을 받아보고자 합니다.


참가비용은 단돈 4900원. 근데 10월 31일까지 등록하면 ‘공짜래요. 이번 라이브 토크쇼 이벤트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고요. 코시국이라 온라인 행사를 열 수밖에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다음주부터 정부가 공인한 위드코로나 시대가 오는 만큼 ‘오프라인 모임’도 차차 준비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역시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이 좀 더 끈끈하죠. 광고는 여기까지 하고요. 본격적으로 이번주 커넥트레터 시작합니다.


라이브 토크쇼

<2022 풀필먼트 아웃룩 : 네카쿠배 풀필먼트의 미래> 

무슨 이야기 하는지 자세히 보기(링크)

위클리 뉴스픽 :                 

자본 업은 퀵커머스, 스치는 불안감

지난주의 일입니다. 한 이륜차 물류업체 대표님과의 술자리였죠. 이 분이 이야기하길 2022년에 퀵커머스 시장에 거대한 변화가 몰아칠 것이라고요. 사실 지금까지 규모와 활성화 정도 측면에서 제대로 된 퀵커머스는 배달의민족의 ‘B마트’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대표님이 전하길 업계 곳곳에서 ‘퀵커머스’ 꼭지에 대형 자본이 몰리는 게 보인다고요.


자본을 투자받은 업체들은 그 돈을 활용해 퀵커머스의 기반 인프라 MFC(Micro Fulfillment Center)를 일정 숫자 이상 늘리기로 약속했다고 하고요. 그간 ‘타오르는 비용’ 때문에 제대로 확장하지 못했던 퀵커머스가 자본이라는 뒷배를 업고 ‘속도’를 낼 것이라고요.


실제 그렇습니다. GS리테일이 ‘메쉬코리아’에 투자했고, 11번가가 ‘바로고’에 투자했죠. 네이버는 ‘인성데이타(생각대로)’에 투자했네요? 카카오모빌리티 또한 콜수 기준 생각대로, 바로고에 이어 시장 3위 규모의 배달대행업체 ‘공유다연합(운영사 : 만나플래닛)’에 투자하려고 했죠. 네이버 이전에 인성데이타 투자 또한 타진한 적이 있습니다. 이 대형 자본들이 하고 싶은 거요? 모두 ‘퀵커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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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례로 배달대행업체 바로고가 ‘풀필먼트 시스템 업체’를 알아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주 만난 한 풀필먼트 시스템 개발사 대표님이 직접 전해준 소식이니 팩트라 볼 수 있죠. 왜 그러겠어요? 11번가, CJ그룹의 CVC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퀵커머스 꼭지로 투자는 받았고, MFC는 확장해야 하는데 바로고가 기보유한 시스템은 ‘배달대행용’이에요. 일정 숫자 이상의 음식점에 방문하여 음식을 묶어서 픽업하고, 고객에게 전달하기까지의 과정에 최적화됐다는 이야기에요. 보관된 상품을 관리하고, 픽업하고, 포장하는 ‘MFC’ 운영과는 호환되기 어렵죠.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바로고에는 그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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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바로고에는 상품을 보관할 ‘물류거점’도 마땅치 않아요. 아, 배달대행지사 사무소가 있긴 하죠. 근데 여긴 애초에 물류 용도로 설계되지도 않았고, 공간도 한정적이에요. 현장 운영을 위한 인력도 따로 충원해야 되죠. 배달 라이더들이 피킹, 패킹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바로고가 지사 네트워크를 MFC로 전환하는 테스트를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그 이후 추가 확장 속도가 더딘 것을 생각해보면 문제가 쉽지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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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이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측면의 운영 제약으로 인해 ‘퀵커머스’ 비즈니스의 확장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돈 있는 놈들의 밀어주기가 시작되면서 이제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온거예요. 2022년의 퀵커머스는 지금보다 분명히 큽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돈을 받아 퀵커머스를 확장하는 업체들이 마냥 신이 나는 상황이 아닙니다. 머릿속을 스쳐가는 불안감이 있어요. 현재의 퀵커머스는 태생적으로 ‘비용’을 태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적재공간이 한정된 이륜차 물류망을 이용한 포인트투포인트 방식의 한계입니다. 사륜 트럭에 비해서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어려워요. 과거 쿠팡의 로켓배송이 그랬듯 배송 건당 수천원 상당의 적자를 쏟는 기업들이 퀵커머스 영역에서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물론 ‘묶음배달’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한정된 이륜차 적재함의 용량으로 인해 퀵커머스로 나를 수 있는 상품의 부피나 무게 측면에서 제약은 여전히 존재해요. 카테고리의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죠.


더군다나 쿠팡이츠, 배민원으로 대표되는 배달앱 선두주자들이 ‘단건배달’ 영역으로 경쟁을 확장하고 있는 것도 퀵커머스의 불안감 중 하나에요. 플랫폼들은 묶음배달을 제약하는 만큼 단건배달 라이더들에게 더 높은 건당 임금을 주는데, 이는 운영비용이 더 치고 오른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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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슬픈 것은 현장에서 ‘단건배달’이 지켜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현장에는 복수의 휴대전화로 쿠팡이츠와 배민원의 단건배달 주문을 동시에 묶어가는 라이더들이 있습니다. 예전 퀵서비스에서 횡행했던 업태인데, 배달대행까지 넘어온 것이죠.

우아한형제들의 단건배달 묶음배달시 패널티 안내 공지. 이렇게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단건배달 묶음배달은 ‘디지털’ 환경에서 적발이 어렵습니다. 자유주의 라이더가 서로 다른 앱을 쓴다면 더욱 그렇죠. 그렇다고 ‘오프라인 현장’ 적발이 쉽냐면 그 또한 아닙니다. 대놓고 티나게 하지 않는 한 발각되기 어렵죠.


이게 끝이 아니에요. 치열한 퀵커머스 시장 경쟁으로 인해 높은 운영비용에 상응하는 ‘물류비’를 소비자에게 받기도 힘들어요. 생각해봐요. 지금 수도권 라이더들이 배달 건당 받는 돈이 4000원을 넘기고 있는데, 여러분이 음식을 주문하고 내는 배달비는 얼마인가요? 2000~3000원 정도 아닌가요? 배달비만 해도 오버슈팅이 보이는데, 뒷단에 숨은 운영비는 어쩌나요? MFC 임차료 내고, 물류센터에 설비, 시스템 깔고 운영 인력 고용하는 건요? 다 돈입니다, 돈.

서비스 초기까지만 해도 B마트에는 최소주문금액이 없었습니다. 배달비도 2000원이 안됐죠. 그랬던 B마트가 이제는 최소주문금액 1만원에 기본 배달팁 ‘3000원’을 받습니다. 이게 다 운영비용을 상각하려는 업체들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물론 여전히 B마트는 적자죠.

B마트 매출 및 손실액. 폭발적으로 성장한 만큼, 폭발적으로 돈 쓰고 있습니다.(자료: 딜리버리히어로)

그러다 보니 퀵커머스 영역에는 돈 버는 업체가 없어요. 규모를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배달의민족의 B마트도 2020년 EBITDA 기준 7100만 유로의 적자를 냈어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냐면 960억원이 넘어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퀵커머스’를 둔 정부 규제도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요즘 소식인데요. 퀵커머스를 소상공인과 시장 파이를 경쟁하는 서비스라 보고 과거의 대형마트처럼 규제하고자 하는 움직임입니다. 지난 커넥트레터에서 살짝 이야기하긴 했지만, 한창 매장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퀵커머스를 준비하던 ‘이마트’가 사업을 홀딩한 배경이 여기 있습니다. 돈 못 버는 것도 서러운 데, ESG 리스크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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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쯤 되면 투자를 받고 퀵커머스를 위한 MFC를 확장하는 업체들이 왜 불안한지 아시겠죠? 현재의 퀵커머스는 뒷단의 ‘운영 혁신’이 아닌 자본이 매출을 끌어올리는 형태로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말인즉 앞으로도 구조적인 혁신을 만들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돈’을 태우겠죠.


투자금도 영원하진 않을 것인지라, 결국 퀵커머스로 배송되는 ‘상품가격’ 혹은 누군가가 지불하는 ‘물류비’는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미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료’가 당연했던 음식 배달비가 튀어나오고 있잖아요. 요즘에는 2000~3000원 배달비가 너무나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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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에서는 배달이 섞인 퀵커머스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픽업’하는 형태의 서비스가 고개를 들고 있는데 뛰쳐나온 물류비와 연결되는 이슈입니다. 퀵커머스 한다는 CJ올리브영이 동시에 ‘픽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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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본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할아버지가 남긴 대사가 생각나는 요즘의 퀵커머스판입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물류업체들이 돈이 아닌 ‘운영’에서 나아갈 길을 찾아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넘어가긴 아쉬운 이야기들 :                

카카오가 퀵사를 인수한다고요?

2021년 국감의 주인공이 돼 요즘 한참 힘든 카카오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건 아직 언론에 나오지 않은 소식인데요.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퀵서비스 업체의 인수, 투자를 타진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꽤 큰 덩어리라서 놀랐습니다만, 어떤 업체를 두드리고 있는지 자세한 정보는 ‘커넥터스’ 멤버십에서 풀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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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퀵서비스업체를 인수할 이유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7월 카카오T퀵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퀵서비스’ 시장에 진출했죠. 근데 이 퀵서비스라는 놈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그간 잘했고, 어느 정도 성장점을 만든 ‘택시’, ‘대리운전’과는 다릅니다. 퀵서비스는 개인 사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인 택시, 대리기사와 승객을 연결하는 ‘C2C’ 시장과는 그 특성을 달리합니다. ‘물량을 가진 기업 화주’와 공급자인 라이더를 연결해야 합니다.


실제 비교적 개인 주문이 많은 편인 ‘퀵서비스’에서도 매출의 70% 이상은 고정 물량을 뽑아내는 기업에서 나온다고 하고요. 그리고 그 물량은 화주사가 직접 하든, 외부 물류업체를 쓰든, 이미 누군가가 치고 있겠죠. 요컨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에 했던 것처럼 공급자와 소비자 네트워크를 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영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도전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앱 UI/UX가 좋고, 마케팅에 돈을 팡팡 쓴다고 물류기업이 바뀌진 않습니다. 특유의 휴먼 터치가 들어가야 하는 영역이고, 카카오에게는 미증유의 영역이기도 하죠.


이런 상황에서 퀵서비스 업체 인수는 카카오모빌리티에게 나쁘지 않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인수합병을 통해 카카오는 자연스럽게 퀵서비스업체가 가진 영업망과 ‘물동량’을 흡수하고, 고정 라이더 네트워크도 함께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동량은 새로운 라이더 네트워크를 유인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하죠. 사실 인수합병을 한다면 퀵서비스 업체가 보유한 시스템도 넘어오겠지만, 이건 카카오가 더 잘 할테니 그렇게 탐이 나진 않을 것 같고요.


아, 물론 세상은 생각처럼 이상적으로만 돌아가지 않습니다. 라스트마일 물류 영역에서 활동하는 퀵서비스, 배달대행업체 인수합병과 엮인 슬픈 사연이 굉장히 많고, 카카오 또한 그런 이슈를 겪을 수 있습니다. 아래 콘텐츠에 관련된 이야기는 자세히 적어뒀구요.

함께 보면 좋아요 : 카카오의 물류 침공, 감당할 수 있겠어?, 커넥터스


더군다나 한창 여야 국회의원을 막론한 표적이 된 카카오죠. 최근 여론도 썩 좋은 편은 아니고요. 무엇보다 ESG에 신경 써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퀵서비스 업체’ 인수 보도가 나간다? 소상공인 시장 침탈 이슈까지 이어진다? 이건 카카오 입장에서 무조건 피해야 하는 일입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갈 수밖에 없죠.


오늘 커넥트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매번 짧게 쓴다고 하는데, 커넥트레터 구독자가 빠르게 느는 것을 보니 신이 나서 오늘도 저를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전한 소식이 독자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희망합니다.


덩달아 월 4900원짜리 유료 콘텐츠 멤버십 커넥터스도 사랑해주세요. 더벨이 150만원짜리 콘텐츠 멤버십을 파는데, 저희는 커피 한 잔 가격입니다. 사실 처음에 전한 라이브 토크쇼 이벤트도 커넥터스 가입하면 공짜입니다. 갑 네이버님이 하사해주신 첫 달 무료 가입 쿠폰 이벤트가 이번주에 끝나니 많이 가입해주세요. 흑흑.

1. 이 글은 커넥터스가 만드는 큐레이션 뉴스레터 '커넥트레터'의 10월 21일 목요일 발송분입니다.

2.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매주 목요일 뉴스레터를 입력하신 메일함으로 발송 드립니다.(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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