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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유신 Scott Park Oct 09. 2020

즐겨보는 유튜브 방송

작년 실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저녁 7 이후 가장 많이 시청하는 매체 1위는 유튜브 56.7%…2 지상파 18.8%, 3 케이블 9.0%, 4 넷플릭스 4.8%라고 합니다. 그만큼 유튜브는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네요.  


제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뭐뭐가 있는지 찬찬히 살펴봤습니다. 몇 개 카테고리로 나눠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 경험, 아이디어를 접하고 싶을 때

    -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 세상을 바꾸는 15분간의 강연. 다양한 주제의 좋은 강연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 TED : 한글자막이 있는 강연도 많고, 거의 대부분 영어 자막도 제공되니 영어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2. 해외취업이나 영어공부에 관한 생생한 꿀팁을 얻고 싶을 때   

    - Alice Jeon : 미국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등의 해외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들과의 인터뷰. 해외 기업에 취업하고 일하는 생생한 체험이 실려 있습니다.

    - 영어의사 알렉스 : 영어 공부에 대한 꿀팁이 많습니다.


3. 장거리 트레킹과 요트 여행이 궁금할 때  

    - the great honeymoon : 결혼 후 바로 세계여행을 하는 부부의 이야기.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세계 곳곳을 걷거나 자전거로 여행합니다.

     - Sailing La Vagabonde : 요트로 세계여행을 하는 호주 부부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4. 기분이 울적할 때 또는 그냥 맘껏 웃고 싶을 때

    - 최규상의유머학교 : 미친 사람처럼 웃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분들을 빼놓을 수는 없지요.

5. 글쓰기 책 읽기 모임 채널

   - 공대생의 심야서재 : 제가 지금 하고 있는 108일 글쓰기의 대장님이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노션 특강, 글쓰기를 통해 얻은 것, 글쓰기 뼈대 짜기 등이 있습니다.

   - 경험수집잡화점 : 하루 15분 독서 모임, 글쓰기 모임, 하루 만보 걷기 모임 등으로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일과삶 : 일하고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눕니다. 《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건》책의 저자분이 운영합니다.


이 중에 단 하나라도 건지신다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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