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뿌니의 책과 영화일기
실행
신고
라이킷
9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하정훈
May 23. 2023
33. 내가 가진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우리 회사 근처엔 최인아 책방이 있다.
저녁시간에 저녁을 먹고 잠시 들린다
주제별로 잘 정리된 서가
.
여러 추천사들도 많이 담겨져있고,
대형서점에서는 볼수 없는 큐레이션이
잘된 서점이다
난 이곳에 오면 자주 안심한다.
최근에 직장의 의미, 일의 의미를 찾지 못해
계속해서 씨발비용만 지출했던 날들이 많았다
이번에 최인아 책방마님의 책을 읽으면서
내게 필요한 일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일은 때론 막연한 시간을 잘 보내는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다고,
하긴 막상 주어지는 휴가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여러번 있지 않았던가
일은
우리 삶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행위인거였지
책은 사람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사려깊은 문체와 답을 쉽게 단정하지 않는
그녀의 글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정성이 들어간 책이라 생각했다
keyword
책방
서점
독서
하정훈
소속
직업
학생
오씨네 할아버지 책방
저자
현재 보안업에 종사하며 살면서 귀여운 중년 남자가 되고자 노력 중입니다
구독자
9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30. 파벨만스
38. 종이달_가쿠다 미쓰요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