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제게..
투고할 용기와 부지런을 주소서 (-/\-)
여기에 이런 건 쓰면 안된다고 틀을 규정하고
주제 축에 어긋나는 수 많은 글들을 서랍에 넣어두었음에도,
이런 글을 토설하면 독자 넘버링이 줄어들 것을 각오하는데도,,
글을 쓴다는 텍스트적 행위보다 출판이라는 컨텍스트 프로세스에 압도되어 할딱거리는 숨을 어떻게든 이겨내보고자 하는 한낱 못난 몸짓이라도 필요했음을… 못난 스스로에 대한 인정이자 기도임을…
일곱살 아이와 둘이서만 떠났던 우당탕탕 영국 정착기. 런던 지자체에서 일하고 영국 학부모로 지냈던, 살아봐야 알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렸고, 요즘은 ‘자화상’ 개인전을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