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에 우연히 만난 여왕님
사무실에 털렁 앉았다.
이것저것 꺼내며 가방을 비웠다.
저 안에 어두운 무언가가 반짝였다.
1Penny….
순간 영국으로 소환되었다.
찰나의 시간 동안, 사무실 탈출.
추억의 잔여물이란…
일곱살 아이와 둘이서만 떠났던 우당탕탕 영국 정착기. 런던 지자체에서 일하고 영국 학부모로 지냈던, 살아봐야 알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렸고, 요즘은 ‘자화상’ 개인전을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