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네 가지를 해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무조건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
첫 번째, 읽기와 쓰기는 다른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 독서: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과정
- 글쓰기: 생각과 감정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과정
두 능력은 상호보완 관계이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관계는 아니지요.
두 번째, 읽기만 하고 쓰지 않는다면 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쌓은 지식을 글로 표현하지 않는다면 쓰기 실력은 늘지 않는 것이지요.
많이 읽는다고 자동으로 잘 쓰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 번째, 비판적으로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동적으로 읽는다면, 내용을 깊게 이해하고 생각을 발전시키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것이므로, 사고를 확장하는 독서를 해야 글 실력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독서에 무엇을 더해야 할까요? 네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매일 혹은 주에 3번이라도 글 쓰는 습관을 만듭니다. 짧은 글도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무엇을 쓰는 행위는, 글쓰기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킬테니까요.
기왕 책도 읽었으니, 읽은 책으로 글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이나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지요.
책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읽은 책의 장르 중 하나를 골라 글을 써봅니다. 에세이, 소설, 시 등 제한은 없습니다.
다양한 장르 글쓰기를 통해 독서 인풋의 질 역시 높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질문을 던져 봅니다. 작가의 의견에 동의하거나 반대하는 이유를 고민해 보는 것이지요.
글을 잘 쓰려면 독서가 필요하고, 독서를 하지 않으면 글을 잘 쓰기 어려운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다고 꼭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요.
글쓰기를 위한 독서 인풋을 높이고 싶다면
‘책에서 얻은 지식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주 쓰는 게 가장 기본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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