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부부일상/남편/어록/말장난
남편이 운전하는 차 옆자리에 앉아
함께 음악을 들었다
비 오는 날에
비티에스 노래를 들으며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했다
양팔을 쫙 벌리고
말도 안 되는 몸짓을 하며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요즘
춤이 다시 늘고 있는 거 같아요
비티에스가나의잠자던 브레이크 댄스 실력을 다시 깨웠어요
남편 왈
다시, 재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쓰는 아내와 그림 그리는 남편, 아들딸 키우며 못다 이룬 꿈을 키워 갑니다. 문창과도 아니고, 국문학과도 아니고, 책도 모르지만 작가지망생 입니다. 꿈꾸는 모두에게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