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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멀더와 스컬리 Sep 25. 2021

엄마, 예전에는 좀 예뻤더라요.

똥꿍이와 똥꿍꿍/남매일기/육아일기/딸과 아들/어록

저녁을 먹은 아들이 새삼 말했다


아들 : "엄마, 예전에는 좀 예뻤더라요."


어, 고마워. 아들


딸 : "아니야, 엄마 지금도 예뻐."


아들 : "아니, 지금도 예쁘긴한데 기미가 좀 있어서..."


딸 : "지금은 예쁜데 살이 좀 쪄서..."


얘들아, 그만! 거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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